음식과 건강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음식! (혈관건강)

우헤헤0 2018. 2. 9. 11:00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음식! (혈관건강)

 

 혈관은 기온에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기온이 오르면 혈관이 늘어난다.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20%씩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겨울에는 갑작스럽게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혈관 건강과 연관이 깊은 것은 혈액 속 지질인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만들고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지나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올라갈 수 있으므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섭취는 피해야 한다.

 

 

 

 

추운 겨울철 혈관건강에 도음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강황>

 

<출처 : 구글이미지>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고대부터 향신료로서 사용되거나 염증과 피부질환의 민간 치료제로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동맥 경화억제, 항염증 및 항암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밖에도 강황에 들어있는 유효성분들이 위산분비를 조절하는 수용체를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여 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초학에서는 강황을 생약으로 사용할 때 성질이 따뜻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통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해 활혈화어약(活血祛瘀藥이라고 진통제로 이용되는 약용식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메가3>

 

<출처 : 구글이미지>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적인 성분은 도코사핵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등이다. DHA는 생선의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하나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적절하게 섭취하면 심장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뇌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DHA를 포함한 식품들이 두뇌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다. 같은 이유로 DHA를 치매나 알츠하이머 등의 치료에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DHA는 눈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시력을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작용도 한다. EPA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고 심근경색이나 혈전 예방에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인음식으로는 각종견과류 들이 있으며 생선으로는 연어, 고등어, 참치, 송어, 청어, 정어리 등이 있다.

 

 

 

 

<토마토>

 

 

<출처 : 구글이미지>

 

 

 토마토의 가장 탁월한 성분은 라이코펜(lycopen)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물질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화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이다. 라이코펜의 산화방지 효과는 인체 DNA내의 위험한 인자들을 억제한다. 따라서 토마토가 인체세 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셈이다.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항암 특효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더욱 강력하다. 실제로 지난 99년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결과 전립선암 환자에게 하루 한 접시의 토마토 소스를 얹은 파스타를 먹게 했더니, 백혈구내의 산화DNA의 손상이 21.3%나 감소했다.

 

 

 

<사과>

 

<출처 : 구글이미지>

 

 사과는 품종에 따라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물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의 식물섬유에는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펙틴과 대변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셀룰로즈, 리그닌, 헤미셀룰로즈 등의 유익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저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 등으로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며 산화로 인한 손실을 보존해 줌으로써 폐 건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시금치>

 

<출처 : 구글이미지>

 

 

시금치는 보혈, 식욕증진제로서 매우 우수하다.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섬유가 적어 환자용으로 추천되었고 변비, 괴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소화를 돕는 식품이다. 과거 일본에서는 건조분말이 환자용으로 판매가 된 시기도 있을 정도이다.

시금치는 칼슘, , 철 등의 무기성분이 많고 특히 철분함량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은 채소이다. 또 비타민 ac도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급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채소이다.

하지만 수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데친 다음에 먹어야 한다. 야채즙의 효용가치를 높여서 생야채의 중요성이 필요이상으로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생 시금치를 즙으로 이용하는 주부도 있습니다만 데치지 않고 이용하면 요도결석의 원인이 된다.

또한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질이 좋은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고 암 예방물질인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적당한 섭취량은 매일 반 컵 정도의 시 금치를 먹는 것이 좋다.

 

 

 

 

 

<마늘>

<출처 : 구글이미지>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린이 효소 알리네이즈와 반응하여 만들어진 휘발성 물질인 알리신이 바로 강한 살균항균작용, 항암작용, 성인병 예방, 질병 예방, 피부 미용, 소화 촉진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알리신에는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 항균작용이 있다. 12만 배로 묽게 해도 결핵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균, 임균 등에 대해 항균력이 있다. 생마늘은 페니실린이나 테트라마이신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식중독의 예방에도 좋고 장내에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므로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작용도 있다. , 감기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기도 하고 그 힘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있다. 먹거나 발라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원래 흡수되기 어려운 비타민B1의 허용량을 훨씬 초과하여 흡수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의 강장작용을 갖는다.